인천중구회관 국민체육센터

 

 

 

 

 

연안부두나 월미도를 갔다가 돌아가는 길, 제2경인 고속도로를 타기전 보이던곳으로

언젠가는 한번 들러봐야지 했던 곳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는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를 검색하면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넓은 공원이더군요.

 

 

 

 

 

 

 

 

 

 

 

습지에는 철새들로 보이는 새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망원렌즈를 갖고 오셔서 촬영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실제로는 펄이 저렇게 어둡지는 않은데 워낙 하얀 철새에게 노출을 맞추다보니 다소 어둡게 표현이 되는군요.

 

 

 

 

 

 

 

 

 

 

 

 

 

 

 

 

 

 

 

 

 

 

 

 

 

 

 

 

공원과 습지 사이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아마도 만조때는 바닷물로 가득 차지 않을까 싶은 풍경입니다.

저 뒤로 어렵풋이 송도신도시가 보이는군요.

 

 

 

 

 

 

 

 

 

 

 

 

 

 

 

 

 

 

 

한 십여분정도 공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면 중구국민체육센터가 나옵니다.

아직 개관을 하지 않아서인지 사람구경하기도 힘들정도로 한산한 곳입니다만

암튼 모두 새건물에 새시설들이라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있는 편이더군요.

( 하지만 검색해보니 부실공사로 비가 새고있다는.... )

이번에 가서 저 코트를 보고는 바로 농구공 질렀습니다. 누구 같이 하실분 없을까요? ^^

 

 

 

 

 

 

 

역시나 넓고 깨끗한 축구장.

이런곳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인지 축구공 몇번 차고는 싫증내더군요. ㅎㅎ

 

 

 

 

 

 

 

 

 

공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히 쉴수있는 의자나 편의 시설도 제법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도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거..

인천분들은 요즘 날씨도 좋은데 이곳으로 가족분들과의 피크닉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