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친구 가족분들과 함께 여행가기도 오랜만이네요.
일단 짐을 풀고 다리 넘어 교동에 가보았습니다.
교동 전통 시장에서 사고 싶은거 사라고 아이들에게 만원씩 주고 인증샷. ㅎ
태민이는 바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으로 5,000원 사용 ^^
첫 단체사진인데 뒷 배경이 별로였군요. 그나저나 저 사진보니 벤댕이 먹고 올걸하는 아쉬움이 ㅎㅎ
완성!!!!!!!!!
요럴땐 사이좋은 남매~
도담아 허리피렴~
뉏!!!!!! ㅎㅎ
장난감부터 만져보고 뭘 살까 고민중..ㅎㅎ
30분여 후 점심먹으로 식당으로 이동...
뜨끈뜨끈 잔치국수.
음식나오면 인증샷 찍는건 남녀노소 차이가 없습니다. ㅎㅎ
아바이순대였나?
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아쉽지만 막걸리는 못 마셨네요. ㅠ
엄청 고소했던 감자옹심이
여기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아이들에게 서비스로 설탕뽑기 체험을 시켜줍니다. 아이들 너무 좋아했어요.
이게 단순한것같아도 화력조절이나 소다넣는 타이밍, 소다의 양등에서 미세한 차이만 나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곤 합니다.
타이밍이 너무 늦거나 소다양이 많으면 쓴맛이 강하고 딱딱한 결과물이 만들어 지지요.
타이밍 잘 맞추어 적당량의 소다가 들어가면 이렇게 밝은 갈색의 설탕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수민이의 설탕과자는 딱 봐도 짙은 갈색이지요.
맛 없다는 뜻입니다. ㅎㅎㅎ
인증샷 만 찍고 나 먹으라 줍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실패해서 맛이 없걸랑요. ㅋ
식사 후 산책중.
탕후루 하나씩 들고...
개인이 만들고 있는듯한 아주 작고 예쁜 1인용(?) 교회앞에서 ^^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도로라 이런 사진도 찍어봤어요.
우리 아들 포즈~~~ 땅의 기운과 하늘의 에너지를 모아~~~~ 어쩌자구????? ㅎㅎㅎㅎ
점프샷도 찍어봤어요. ^^
이사진이 이날 찍은 컷중 가장 마음에 듬. ^^
수민이도 같이 해서 다시 점프샷!!!!
날아라!!!!
근처 바닷가로 이동.
왜 이러는 걸까요? ㅋ
어이구 또 태민이 이상하게 찍었네. ㅎㅎ
교동에서 다시 강화로 넘어가 조양방직 카페를 가봤어요.
엄청난 크기에 놀람. ㄷㄷㄷㄷ
미녀 삼총사 ^^
이후로 도담네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별장 ( 완전 부럽 ) 에서 좋은 술에 안주로 잘 먹고 잘 자고
담날도 루지체험이며 자전거도 타고 잘 놀다왔습니다만, 스마트폰으로만 찍어서 사진은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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