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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7의 관심

RODE videomic pro

예전부터 동영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만 있다가

올해 동영상기능이 있는 DSLR을 구입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조금씩 공부하고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영상뿐 아니라 음향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검색해보니 RODE사에서 나온 제품들이 좋은 평을 듣고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videomic pro( vm pro )입니다.

최신형 모델인 svm pro보다 한단계 전모델이지만 svm보다 10 ~ 12만원 저렴하고, 저에겐 스테레오까지는 필요없을것같아

이 모델로 구입하였습니다.

 

 

 

 

 

 

 

 

내용물을 보면 마이크 본체와 여분의 고무링 그리고 기타 설명서와 10년 보증을 한다는 설명서등이 있습니다.

10년 보증을 받기위해선 로드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됩니다.

영어도 못하는 저도 했으니 그리 어렵게 생각지 않으셔도될듯 싶습니다. ^^

 

 

 

 

 

 

 

마이크의 전면부입니다.

밧데리는 9v를 사용하며, 저 앞부분으로 넣도록되어있습니다.

 

 

 

 

 

 

 

밧데리를 분리한 모습.

 

 

 

 

 

 

 

마이크 후면입니다.

전원 버튼과 음량(음향) 조절 버튼이있습니다.

 

 

 

 

 

 

 

 카메라와 체결한 모습입니다.

rode사의 이전 모델들은 카메라에 체결시 뒷부분이 튀어나와 파인더로 사진 촬영을 하는것이 다소 불편하였으나,

제가 구입한 vm pro나 올해 출시된 svm pro는 보시는바와같이  후면이 화인더보다 더 뒤로 나오지않아 사진 촬영시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외장 마이크 사용시 장점이라 하면 아주 당연히도 카메라만 갖고 동영상을 촬영할때보다 월등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외장마이크를 사용한 영상의 소리를 들어보면

카메라로 촬영한건 사람의 목소리는 작고,쓸데없는 소음이 들리는 반면

외장마이크를 사용한 영상은 훨씬 또렷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반면 소음은 줄어드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제가 최근 올리고있는 동영상은 대부분 외장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반면 단점으로는 저 전원버튼의 여부가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켜놓고 있으면 밧데리가 닿기때문에,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을때는 꺼놓고있는데,

이렇게 꺼놓고 촬영하다가 동영상을 찍을때 깜빡잊고( 저 같은 경우 자주 잊어버리더군요.)  마이크의 전원을 키지않으면 소리는 전혀 녹음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마이크가 없다면 그런 신경을 안써도되는데 말이죠.

 

추후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카메라와 연동이 되어서 카메라 설정이 비디오로 될때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그렇지 않을때는 전원이 꺼지거나 대기모드로 변환되는 방향으로 제품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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