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행복한 시간들. part2

 

토요일 부산역 근처 교원공제에서 친구의 결혼식을 참석 후,

해운대쪽에서 사업을 하고있는 대학 동기를 만나러 갔습니다.

 

 

 

 

친구가 하고 있는 사업장.

친구가 만나자 마자 차키를 달라더니 직원분들에게 내부 세차를 맡겼습니다. 차구입하고 처음으로 내부세차란걸 덕분에 해봤네요. ^^

혹시 부산 해운대 쪽에 사시는 분들 이글 보시면 여기한번 가보세요.

세차뿐 아니라 도색, 코팅등 여러가지 하고있습니다. ^^

 

 

 

 

 

 

 

 

 

이곳은 부산의 도곡동이라 해야할 정도로 높은 건물에 잘 정돈된 신도시더군요.

집 사람이 저기 집좀 한번 보고싶다고 했더니, 친구가 흔쾌히 구경시켜준다고 하네요.

 

 

 

 

 

 

 

 

70층 팬트하우스 내부입니다.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전망~

 

 

 

 

 

 

 

 

 

 

 

 

 

 

 

 

 

아이들은 뛰어다니느라 신나고. ㅎㅎ

 

 

 

 

 

 

 

 

 

 

 

 

 

 

 

 

 

 

 

 

 

 

 

 

 

 

 

 

 

 

역시 친구와 함께 단체사진.

 

 

 

 

 

 

집을 구경 후 바로 옆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빅'이 끝나면 후속으로 방영될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부산에 만나야할 친구가 더 있어서 이 친구와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어진후.

다시 근처에 살고있는 친구내외를 만났습니다.

해운대쪽에서 유명하다는 우삼겹에 소주를 마시고,  친구가 잡아준 군인회관에서 친구와 양주한병을 마셨는데 과음을 해서

다음날까지  정신을 못차리겠더군요. 마침 이날 부산에 엄청난 폭우가와서 그 핑계(?)로 친구와 헤어져 다시 처가댁으로 향했습니다.

 

 

 

 

 

 

 

 

 

거창으로 가는길에 창녕이 나오더군요. 마침 비도 그치고해서 우포늪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가을에 갔을땐 참 좋았는데, 후덥지근하고 숙취로 고생하고있어서 한바퀴 후딱 돌고 거창으로 고고!!!!

 

 

 

 

 

 

 

 

 

다음날은 부모님이 일하고 계신 밭에 나가봤습니다.

잘익은 자두가 주렁주렁~~~

 

 

 

 

 

 

 

 

 

수박하나따서 태민이랑 수레에 싣고 집으로 가는길.

 

낮엔 아버님과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저녁엔 매운소고기 찜 식당에 가서 또 한잔...

 

 

 

 

 

 

 

 

 

 

 

마지막날은 그냥 올라오기 아쉬워서,

함양 연꽃축제하는곳에 들렀습니다.

 

 

 

 

 

 

 

 

 

 

 

 

 

 

 

 

 

연꽃에 맺힌 물방울이 또로로 떨어지는게 신기한지 물이 맻힌 잎마다 만져보는 태민군. ㅎ

 

 

 

 

 

 

 

 

외할아버지 곁에서 떠날 줄 모르는 수민.

그런 수민이가 이쁘신지 계속 안고계시던...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태민이도 찰칵 아빠를 찍네요 ^^

 

 

 

 

 

 

 

 

 

 

 

 

 

 

 

 

 

모델 포즈~~~

 

 

 

 

 

 

 

 

 

 

 

 

 

 

 

 

 

 

 

 

 

 

 

이 사진을 끝으로 근처 오곡밥집에서 식사후 장인,장모님과 헤어져 인천에 올라왔습니다.

아마 당분간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으로 블로그가 운영될 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