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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s family

눈내린 하루.


전날 밤. 무심코 바라본 바깥 세상은 어느새 하얗게 불들어 가고...
" 태민아 눈이야!! 눈 내렸어~~~ "

" 어디어디??  와! 눈이다. 태민이 눈 보러 나갈래!!! "

" 태민아 오늘은 늦었으니까 어서 자고 내일 일찍 나가자 알았지? ^^ "


 


다음날 아침.
식사를 후다닥 하고 나온 우리 가족들. ^^





꽁꽁 싸매서 눈만 보이는 수민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노는 아이들과 그걸 지켜보는게 힘든 아내와 나.
눈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살살 달래서 겨우 집으로 데려왔다.






집에와서 옷을 벗고는 후다닥 아빠 핸드폰을 갖고 노는 아이들.




수민이는 오빠 옆에서 곁눈질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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