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를 위한 러브러브 파스타 ^^

지난번 올린 봉골레와 큰 차이는 없음.
다만, 아이를 위해 우유과 치즈가 첨가됨.

변함없이 조개국물을 우려낸 후 찌꺼기와 거품제거 후 졸여주고

이번에 사용될 주 재료들.

막간을 이용해 스프를 만드는 중,
보통은 우유로 만들었었지만, 이번엔 조개국물로 만들어 보았다.
개운하고 깔끔한 조개스프 완성!

일반 스파게티면과 하트파스타의 삶은 시간이 틀리기 때문에,
끊은 물에 하트파스타를 먼저 넣고, 약5분 후 면을 넣어 익혔다.
이후 찬물에 씻어냄.

조개국물에 파스타를 넣고 졸여주다가, 어느정도 물이 줄어들면

이번엔 우유를 넣어 다시 졸여주고,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듬뿍!!!

치즈의 고소함에 조개의 개운함이 더해진.

아빠가 만든 러브파스타~~~

대뜸 파스타를 조개스프에 찍어 먹는 태민....ㅎㅎ

 

태민이의 저 손 모양은 아빠 최고라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