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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s family

2008년 12.6 태민이 태어난 날


밤새 진통을 느끼던 아내의 얼굴..퉁퉁 부어있다.





















12.6 오전 7시반
곧 나올것같아 호흡기와 링겔을 맞고 있는 아내.
긴장과 고통이 한가득...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오전 9시34분
드이어 우리 나무가 세상에 나왔다.

내손으로 탯줄을 자르고, 잠시 안아보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 생각보다 못 생겨서 조금 실망....미안햐 ^^; )














12.7 태어난지 만 하루...
아직 눈도 못뜨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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