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tation 1TB 3.5"

디지털시대의 가장 취약점은 바로 디지털 그 차체가 갖고있는 성질 즉, 휘발성 혹은 불안정성아닐까.
내가 보관하고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 어느날 순식간에 날라가버린다면? 상상도 하기싫은 끔찍한 생각이지만.
나는 올해 연달아 두번을 당했다.ㅠㅠ
5월경 사무실 출근하여 외장하드를 연결했는데,  컴퓨터가 전혀 인식을 하지 못하는것이다.
그안에는 지난6~7년간 생성한 중요 자료들이 잔뜩 들어있었는데... (영화는 그렇다 쳐도 그간촬영한 디지털 사진들,스캔사진들, 중요 문서까지...)  부랴부랴 외장하드 업체에 전화를 했는데, 망해버렸는지 전화도 안 받고...외장은 아예 작동이 안되서 포멧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라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 완전분해하여 버렸다는...
그리고 구입한 버팔로 2.5인치 USB외장하드. 작고 예쁜 디자인 제법 빠른 저장속도...
하지만 처음 구입하자마자 에러가나서 포멧시킨적이있었는데, 그때 감을 잡았어야했다.
구입하고 다시 (설마 새 제품인데 에러가 나겠냐 싶어서) 그안에 새로 생긴 중요 정보들을 저장하였었지만 불과 5개월만에 섹터 불량으로 컴퓨터 인식 불능.ㅠㅠ
아! 다른건 몰라도 외장만큼은 비싸더라도 확실한 제품을 구입하자!!!
인터넷 정보 검색끝에 결정한 제품.
 삼성 STORY Station 1TB 3.5" 
 2.5" 혹은 그보다 더 작은 외장하드( 1.8" )가 시장을 넓혀가는 시점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선택같지만, 난 크기,디자인은 아무필요 없고, 오로지 디지털데이타의 안전한 보관만들 원하기에 이 제품을 선택하였다.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통신기기류 부문 ' 굿 디자인'에 선정 )
 알루미늄 소재의 튼튼한 외관, 이중 발열, 별도의 보안SW제공,

투명재질로 단단히 포장되어 있는 상품 박스.

비닐을 벗겨낸 후의 모습. 박스가 제법 크다.

박스를 개봉하면 역시 이렇게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박스가 큰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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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TORYStation HX-DU010EB 1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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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
바닥부는 모서리에 고무 패드를 장착하여 진동이나 떨림을 최소화 시켜준다.

jog dial을 이용해 전원을 끄거나 켤 수 있고, LED 반사광의 밝기 조절 가능.

아무리 튼튼하다해도 방심을 금물!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아주아주 중요한 자료는 2군데에 저장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