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박물관

 

어제 지인들과 북성포구로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근처 인천아트플랫폼 과 짜장면 박문관에 들러보았습니다.

 

 

 

 

 

한창 조성중인 아트플랫폼은 곳곳에 이렇게 설치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전의 건물들을 리모델링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인천 아트플랫폼과 바로 인접한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

 

 

 

 

 

 

 

 

 

 

 

 

 

 

 

 

 

 

몇개의 중국집과 해안동 성당을 지나면 보이는 짜장면 테마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구요.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에는 휴관합니다.

032)760-7823

 

 

 

 

 

 

짜장면 박물관은 중국 음식점 공화춘건물을 개보수하여 만든 곳입니다.

이 사진은 공화춘 현판.

 

 

 

 

 

 

 

짜장면의 역사에 관한 내용을 음성 서비스로 들을 수 있습니다.

 

 

 

 

 

 

 

 

 

 

 

 

 

 

 

후세에 물려 줄 우리 시대의 생활 문화유산.  ^^

 

 

 

 

 

 

 

예전엔 이런 나무통으로 배달을 했다는데, 보기에도 상당히 무거워보입니다.

 

 

 

 

 

 

 

 

 

 

 

 

 

 

당당히 전시된 스쿠터와 철가방. 문화유산이라니 한번더 눈이 갑니다. ㅎ

 

 

 

 

 

 

 

 

 

계단으로 올라와 이층부터 보고, 엘레이비터로 내려와 1층을 구경하고 나가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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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춘은 1908년 무렵 중국 산동 지방의 장인이 참여하여 지은 중국식 건물로,

처음에는 무역상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곳이었으나 중화요리가 인기를 얻으면서 음식점 공간이 확대되어,

대형 연회장을 갖춘 유명한 중국 음식점으로 1980년대까지 그 명성을 날렸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건물을 매입한 후 건물을 보수하고 2012년부터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