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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7의 관심

D4

어제 D700 고무 그립교체할겸 서울 상공을 방문했습니다. 기대하던 D4도 만져볼겸.




그냥 봤을때는 뭐가 달라졌는지 느끼기 힘들지만, 바로 옆에 있는 D3x와 비교해보니 버튼의 위치나 역할, 혹은 모양들이 여러부분 수정돼었더군요.











개인적으로 셔터음은 D700이 더(훨씬) 나은듯....





D4의 특징인 XQD메모리 슬롯을 보고 싶었으나 개폐를 못하게 돼있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D4의 장점은 기존보다 높아진 16.2메가 픽셀,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3,
감도100지원 및 상용감도 향상,세로촬영시 그립감 향상 정도라면,
단점으로는 아직 검증돼지도 않은 XQD를 슬롯으로 채용했다는 부분(물론 늘어난 화소만큼 빠른 전송속도도 중요했겠지만)입니다.

사실상 저는 d4가 획기적인 제품이라기보다는 D3s를 좀더 수정 보완한 제품에 가깝다고 생각되더군요.
그렇더라도 요거요거 참 갖고싶은 제품이기는 합니다.

 

 

 

http://youtu.be/vP1x2DbS55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