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어린이 과학관

추위에 어디 나갈 엄두도 못내고, 근처에 아이들과 함께 할수있는곳이 있다길래 시선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인원에 정원을 두어서,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4천원(인천 거주자는 50% 할인), 7세이하는 무료

손잡이를 내렸다가 올리면 비누방울이 쭈욱 올라오는 시스템인데, 거품에 문제가 있는지 자꾸 도중에 터지더군요.

거품은 안올라오고, 물방울만 주루룩~~~~ ^^;

미취학 아동들이 좋아할만한 곳인 에어볼..

물나오는게 마냥 신기한지 한참을 저러고 보더군요. ㅎ

우리 어렸을때와 달리 모래를 만질일이 없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놀이터...

다른곳을 몰라도 여기만은 한참을 기다려야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

굉장히 진히한 두 아이들. ㅎㅎ

모래보단 걷는걸 좋아하는 수민.
모든게 신기하기만한 표정입니다. ^^

공사장모형에선 이렇게 헬멧도 써보고,,,

역시 인기 만점이었던(부모들에게...) 소방관옷을 한참을 기다려 쟁취(?)해서 입혔는데, 너무 크네요. ㅎㅎ

연수랑, 태민이도 불끄는데 집중~~~~

그러거나말거나 단체사진. ^^

소방차 앞에서 사진찍는데, 어째 둘다 표정이 별로 안 좋습니다.
좀전에 불끄는 호스를 더 들고 있고싶어서...
하지만 너무 기다리는 부모님들이 많은 관계로 패스~~~

여긴 방송실 ^^

아가씨답게 소꿉놀이에 푹빠진 연수~~~~

차라면 사족을 못쓰는 태민군은 한참을 떠날줄을 모르더군요. ㅎㅎ

두팔을 벌리고 비행기가 나는 것처럼 ~~~~

빠질수 없는 단체사진...
우리가 둘러본곳은 전체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아직 아이들에겐 수준이 높은 곳이라서...
초등학생2~3학년이라면 다 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