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는 원조라고 크게 써있는 " 원할매 닭한마리 "에서...
간판이며 유리창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인쇄물까지 참 70,80년대 스럽다.
간판이며 유리창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인쇄물까지 참 70,80년대 스럽다.
여긴 특이하게 셋트메뉴도 있다. 별 관심은 안가지만....
저기 시계에 보이듯 시간은 오후2시...ㅎ
저기 시계에 보이듯 시간은 오후2시...ㅎ
과연 유명해서인지 이 시간에도 꽤 만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닭한마리를 먹고 있었다.
기형이 뒷쪽으로 보이는 두팀 모두 일본인이였다. 아마 동대문 근처 먹거리로 추천된곳이 아닐까싶다.
기형이 뒷쪽으로 보이는 두팀 모두 일본인이였다. 아마 동대문 근처 먹거리로 추천된곳이 아닐까싶다.
여기 소스는 지난번 갔던 '엄나무닭한마리'에 비해 매운맛은 덜하고, 새콤함은 더 하다.
아무래도 먹기에는 편하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그 맛은 느낄 수 없을듯.
아무래도 먹기에는 편하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그 맛은 느낄 수 없을듯.
닭한마리 먹으러 가는길에 찍어둔곳...곱창집
닭한마리 골목가는 길에 곱창골목이있는데,
그 많은 곱창집 중 소곱창하는 데는 여기 밖에 없었다. '목포곱창'
닭한마리 골목가는 길에 곱창골목이있는데,
그 많은 곱창집 중 소곱창하는 데는 여기 밖에 없었다. '목포곱창'
여기도 역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차있었다.
술 안주로 먹기에 충분할 정도의 양에 다양한 부위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감자까지 다 익어 먹을때,
옆에 보이는 부추를 불판에 넣고 살짝 익혀 곱창과 싸먹으면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있다고...
옆에 보이는 부추를 불판에 넣고 살짝 익혀 곱창과 싸먹으면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있다고...
곱창집에서 아주 맛있게( 또 가고 싶은곳... ) 먹고, 좀 걸어서 인사동 피맛골로 이동.
피맛골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고갈비집.
예전엔 툭하면 와서 마셨었는데....
예전에 화재도 나고, 주위 재개발로 손님이 많이 떨어진 것같았다.
예전 전성기시절보다 크기를 2/3로 줄였음에도 한산~~~~
예전엔 툭하면 와서 마셨었는데....
예전에 화재도 나고, 주위 재개발로 손님이 많이 떨어진 것같았다.
예전 전성기시절보다 크기를 2/3로 줄였음에도 한산~~~~
여기는 일단 앉으면 막걸리 한동이와 고갈비가 나온다.
비린맛도 없이 고소한....고등어보단 삼치쪽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 세숫대야같은 것으로 두양푼을 먹고 오후 5시쯤 헤어져
나는 아기들 돌보러 인천으로 고고(마눌님보다 일찍들어가는 센스 ㅠㅠ)
나는 아기들 돌보러 인천으로 고고(마눌님보다 일찍들어가는 센스 ㅠㅠ)
다음날 기형이에게 전화왔는데, 그날 나와 헤어진 이후 다시 새벽1시까지 술을 더 마셨단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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